2011년 10월 20일 목요일
2011년 10월 15일 토요일
진짜배기 경제 베스트셀러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수능강사로 유명한 최진기 선생님의 저서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현재 강남교보 문고에서 베스트셀러이긴하지만 앞서니 뒷서니 하는 경제,경영서적이
거의 다 외국 유명인물들의 경영(대표적으로 스티브잡스 이름이 들어간)들이
주류인걸로 볼때 베스트셀러중에 제일 실속이고 현재에 경제에 대한 안목을 키우기 좋은
말그대로 최고의 베스트 셀러를 뽑으라면 이책을 뽑겟다.
이책의 장점은 전반적인 경제신문에 나오는 용어와 사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들을 설명함에 있어서 존재했던 경제기사들과 사건들을 토대로 용어 하나하나들을 설명한다는것이다.
물론 경제용어가 진짜 너무 많아서 한번 훑어 봤지만
부끄럽게도 감상문을 쓰지만,
정확히 이해하지도 못했고,
경제신문을 보고 풀이해보라고 하면 못할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 책에는 평소에 어렵다보니 경제를 기피하는 무지한 사람들에게
정말 쉽게 사례기사들을 들어 조목조목 설명해 주고 있고,
단순하게 단어적인 설명만이 아니라
예전에 일어난 사건들을 기반으로 어떻게 봐야하는지까지에 대한 안목까지
넓혀주고 있으니 이책 한권을 제대로 독파한다면
경제신문을 본다는 전재하에 최소 현재 진행중인 세계적인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암중에 녹아있는 속임수를 피하고 잘못됨을 알수는 있을것이다.
나는 이책을 훑어봄으로써 현재 정부의 경제적 실책에 대한 근거를 볼수 있었다.
정권초기의 강만수장관의 환율정책의 실패,
부자감세의 실패,
토목기반의 일자리 창출의 허실등
심증적으로 혹은 미움에 기반해서 반대했던 정책들을
이 책의 저자의 이론을 통해 그 근거를 확인할수 있었다.
이 나머지 사진들은 내가 인상깊게 본 부분을 사진으로 스크랩한것이다.
예산에 대한 내용이다.
복지예산에 대해서 설명되있다.
보통국민들이 그 수혜만큼 피해를 감당해야한다.
토목의 일자리 창출은 허상에 가깝다.
미국의 오바마 정권도 토목으로 일자리 창출을 노리지만 미약하고 위의 내용대로 우리나라는 말할것도 없다.
한때 신문에 나왔던 내용들이다.
첫번째 내용은 정권초기 이미 폐지됬다.
금산분리는 지금 국회에 계류중으로 이것이 통과하면 대기업이 금융은행을 차리고 경제위기시 자신의 총알 창고로 활용할지도 모른다.
93년도와 08년도 우리나라 금융위기의 공통점중에 알고있는건 하나다.
강만수 전장관 의 실책이 있다는 점.
OECD 다른나라에 비해 부채가 안정적이라고 하지만
그 다른 나라들은 복지 세금이 많아서 서민들의 부담이 적다.
우리나라는 서민 체감이 엄청나다.
국채는 그다지 좋은것은 아니니 넘기고 눈여겨 볼것은
2위 라이센스의 수출이다.
요즘 특히 특허 전쟁 한창이다.
삼성 vs 애플
특허는 정말 엄청난 가치를 가진 것이다.
3위는 뻥튀기 월스트리트 금융서비스
4위는 항공기
우리나라 항공사들의 보잉기들이나
공군의 전투기 F시리즈들이 좋은 예다.
5위 콩,옥수수,밀
아마 FTA가 체결될것같은데 과연 이 것들은 어떻게 되는건지...
6위 관광수익
7위 반도체
우리나라도 램이나 플레쉬 메모리로 짭짤하게 벌지만
그것보다 훨씬 고부가가치적인 인텔이나 amd의 cpu기술이 불러오는 부는 엄청나다.
8위 합성수지등 화학제품
고어텍스니 뭐니 이부분도 엄청난다.
9위 무기
군수업체들의 힘이 막강하다 총기 소지제에 대해 보수당이 보수적인 이유중 하나고
부를 위해 전쟁을 일으키기도 한다.
10위 영화
헐리우드 영화가 세계적인것은 설명안해도 알것이다.
이렇게 알짜배기 산업들을 가지고 있으니 미국이 막강한것이다.
우리나라도 너무 제조업에만 기대지 말고 기술 중심 산업으로 가야될거같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이렇게 스크랩한것이고
더 많은 내용이 이책에 적혀있다.
아마 사람에 따라 관심사도 다를테니 이책에서 발견할 내용이 많은수도
혹은 적을수도 있겠지만 방대한 내용이므로
계속 읽다보면 경제에 대한 눈높이가 달라질것이고,
좀더 흥미가 있다면 입문하기도 좋은거같다.
한번 읽어 볼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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